길고 길었던 리모델링을 마치고 드디어 오픈한
간장게장 맛집 하선생에 다녀왔다.
사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가보지 못했어서 뭐가 달라진건지는 모른당
인테리어가 깔끔해졌겠지 뭐
간장게장이 땡겨서 항상 구글에 검색하면 너무 오래된 게시글이라 이미 레스토랑이 없어졌거나,
홍보용 글과 메뉴가 너무 많다보니 찾기가 참 쉽지 않다
나라도 후기를 남겨야지 ㅎㅎ
물론 평가는 지극히 내 입맛 위주
딱 봐도 갓 리모델링 한 것 같은 매장 내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느낌
메뉴는 이것저것 많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음식 천국이다ㅠㅠ
게장 우니 연어 새우 다 좋아
근데 가격은… 좀 비싼 것 같다
간장새우!!!
4개에 9.99불 하는데 정말 후회없이 너무 맛있던 메뉴
또 먹고싶다
간장게장 (중) 과 간장새우
여기서도 찍어보고
저기서도 찍어보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야 잘 찍었다고 소문이 날 지 고민 중
원래 이 때 우니덮밥을 먹고 싶었으나..
주문이 안된다며 대신 추천해준 산성게밥 (Live Uni)
저 가시 만질 때마다 손에 묻어나서 좀 걸리적 거리지만
되게 맛있게 먹었던 메뉴다 ㅎㅎ
안에를 비벼서 옆에 있는 김에 싸먹으면 더 맛남!!!
추가로 시켜본 연어장 미니 핸드롤
배부를 때 먹었지만 연어는 언제나 맛있다
연어 위에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한입에 못 먹음
최근 두번째 방문해서 결국 먹고야 만 우니 덮밥 ㅋㅋ
간장새우는 언제나 함께
우니 덮밥인데 우니는 따로 나온당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김에 저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우니를 얹어 먹는 것!
그렇게 먹으니 훨씬 더 많이 먹게 된다
그리고 우니 덮밥 시키면 저렇게 간장 새우 두마리도
나오는데 같이 싸먹어도 맛있더라 ㅎㅎ
의도치 않게 우니덮밥, 산성게밥 둘 다 먹어보니..
개인적으로 우니덮밥보다 선성게밥이 더 맛있었다 ㅎ
총평
3/5 정도??
나에겐 게장보다 간장새우가 더 맛있었던 곳
물론 게장에 나오는 게의 살이 토실토실해서
굉장히 먹을게 많다
근데 양념이 내 스타일이 아닌건지
그냥 다른 곳에서 먹은 게장이 더 좋았음
그 다른 곳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