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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맛집

[LA 맛집] The Venue | 더 베뉴 | 엘에이 노래방 | 한타 노래방 | LA 한인타운 가볼만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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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엘에이 한타에 할리우드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의 레스토랑&바가 엄청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곳은 yelp에서 레스토랑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으로 사진이 이쁘길래 언젠가 가봐야지~ 이러고 묵혀뒀다가 최근에서야 갔다 왔따.

The Venue

주소 : 3470 Wilshire Blvd B1, Los Angeles, CA 90010
오픈 시간 : 월-목 17:00-Midnight, 금-토 18:00-02:00

 

안으로 들어오면 일반 의자로 된 테이블도 있고 쇼파가 있는 테이블도 있고 조금 다양하게 있었다.

빨간 쇼파 엄청 편해보이는데 커튼을 수도 있어서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다음에 오면 저기에 앉고 싶당

바도 구석에 위치해있는데 되게 럭셔리하게 꾸며놔서 보는데 정말 신경쓴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나저나 7시쯤에 저녁 먹으러 갔는데 연말이고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없었다.

거의 내가 레스토랑 대관한 것처럼 아무도 없어서 너무 당황 머쓱

어떻게 저런 빈티지한 소품들을 모던하게 인테리어 했는지.. 예쁘다

Grilled skewers $15

난 버섯이….싫다…. 새우도 생새우가 더 맛있다.

버섯이 싫고 찐새우도 안 좋아하는데 왜 시켰냐고 묻는다면.. 그냥 시켰다.. 해피아워였나?

비주얼은 통과했으나 소스도 괜찮았으나 양에서 탈락

Burrata $18

부라타가 모차렐라랑 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아의 치즈라고 하는데 요즘 내가 꽂힌 메뉴다.

보통 부라타 샐러드 메뉴로 되어있는데 레스토랑마다 드레싱도 달라서 찾아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이날 먹었던 메뉴  가장 성공한 메뉴

Pork Ribs $19

시간이 좀 지나고 글을 쓰다보니 내가 시켰던 메뉴가 맞는지 모르겠다.

Pork ribs 맞는 것 같다. 내 입맛에 맛은 별로였다.

고딩 급식에 나오던 코다리 강정 먹는 같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Garlic parmesan fries $13

감튀는 어딜 가든 뭘 먹든 항상 사이드로 무조건! 시키는 메뉴 ㅎㅎ

내 사랑 감튀

감튀 맛없는 레스토랑은 발도 들이기 싫다.

여기는 맛있었다 ㅎㅎㅎ

 

그리고 화장실 가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여기는.. 노래방도 있다는 것…!!!

문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은 노래방 룸이 있는 곳 왼쪽은 밥이나 술만 마시러 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이 있는 곳이다.

왠지 밥 먹는데 사람이 너~~무 없더라니 노래방 쪽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ㅋㅋㅋ

 

결론 : 단체로 노래방 예약해서 다음 감자튀김이랑 먹고 마시면서 놀기에 좋은 곳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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