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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미국여행] 포틀랜드 4박 5일 여행 일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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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LAND

2019.10.31 - 2019.11.04

4박 5일 여행 일정


2020/04/01 - [Travel] - [미국여행] 포틀랜드 4박 5일 여행 일정 #01

2020/04/01 - [Travel] - [미국여행] 포틀랜드 4박 5일 여행 일정 #02

↑↑↑처음부터 보실 분들은 위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점심을 먹은 후에는 피톡맨션으로 고고씽!

(점심 이전의 일정은 위의 #02 링크 고고)

교통편은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아서 별로 안나왔어요.

 운영시간은 10시부터 4시까지라고 하니까 동선 짜실 때 조금 앞쪽으로 넣으셔야 할 거 같아요.


https://sales.pittockmansion.org/generaladmission.aspx

↑ 티켓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위에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티켓값은 일반인 $12 이고,

구글맵에서 Pittock Mansion 검색하셔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어요

우버에서 내리면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 피톡맨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너무나도 가을의 느낌 물씬이라 사진을..

사진만 보는데두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다ㅜㅠ

도착하니 엄~청 큰 저택 하나가 딱!

이런 곳에서 살면 무슨 느낌일까요..?

이곳은 원래 개인이 지은 저택이라고 하는데요, 

The Oregonian 신문의 창립자(핸리 피톡)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커서 다 담기지가 않았어요..

참고로 여기가 문 앞처럼 보이는데 입구가 아니더라구요?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좀 돌아서 가다보면 입구가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밖과는 느낌이 완전 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어요!

엄청 클래식한 느낌의 시계..

핸리 피톡의 후손이 이어지면서 중간에 물건이 팔리기도 했고,

훼손 된 것들도 많아 복원한 것과 원래 진짜의 것이 섞였다고 들었어요.

찐 물건은 'P'라는 이니셜이 써있다고 하던데 구경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을 듯 해요ㅋㅋ

르네상스 양식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장식이 화려한 것이 많아서 나도 방 하나만 빌려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식탁에 장식이 반이네, 음식은 어디에 놓을까?

이곳에서 가장 사람 냄새가 났던 곳..

주방이라고 하는데 누가 방금 전까지 저녁 준비를 하다가 

화장실이 급해 잠시 자리를 비운 듯한 느낌

집을 모두 구경하고 나오면 이쁜 풍경을 또 눈 앞에서 볼 수 있따

해지는 시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다~


다음은 로즈가든으로!

맨꼭대기에 피톡맨션이 있고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있는 로즈가든.

바로 옆에는 Japanese garden이 있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있음.

나는 저녁 레스토랑을 예약해놨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으므로 그냥 로즈가든만 보기로 했지만..

여유가 된다면 둘 다 가는걸 추천한다!

내가 여행했을 땐 완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라서ㅜㅠ

장미는 하나도 없고 텅-빈 공원만 있었다..

그래도 조금은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어쩜 하나도 없는지

그나마 있던 꽃들을 찍어봤다ㅋㅋㅋ

할로윈 시즌이라 이렇게 만들어놨다보다

Trick or Treat!!

이제 저녁을 먹으러 Portland city grill로~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사진은 잘 모르겠지만 나름 30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나도 야경을 보려고 왔었으니까...

하지만 우리가 결국 앉은 곳은 야경이 아닌 바 근처 테이블 ㅠㅠ

예약을 했고 창가 자리를 선호한다고도 써놨지만 내 의견이 반영되지는 않았다(써놓는다고 다 들어주는 건 아님)

창가에 앉고 싶어서 예약을 했음에도 더 기다렸지만 결국 아무곳이나 착석

바쁜 걸 떠나서 뭔가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는 별로였당

우리가 시킨건 

Kung Pao Calamari

Oven Roasted Crab Cakes   

그리고 샴페인

사실 저 레스토랑에서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빨리 먹고 나갈 생각에 시킨 음식들이다.

Crab Cakes 는 먹을만 했고 Calamari 도 괜찮긴 했지만 쪼금 자극적이었따

둘 다 맛은 쏘쏘??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북스토어가 보여서 찍었다

저녁에 보니까 간판이 되게 힙한 느낌이다ㅋㅋㅋ

진짜 크긴 크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들린 Deschutes Brewery!

내가 봤을 땐 여기가 포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브루어리라고 생각한다.

검색해봐도 여기가 제일 많이 나온 듯?

인테리어는 심플한 편이다 나무나무하고ㅋㅋㅋ

메뉴! 

나는 그냥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고픈 여행객이므로 맥주는 샘플러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라이트한 맥주에서 헤비한 맥주로.

직원이 맥주 주면서 뭐라고 설명해줬는데 까먹음

아직도 잊지못한 나의 인생 감튀 중 하나....

Garlic Fries

진짜진짜 맛있다ㅠㅠ 어휴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

여러분 포틀랜드 가면 Deschutes 가서 갈릭 프라이 꼭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저때 레스토랑 갔다 온 지 얼마 안돼서 넘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남겼는데

아직도 남기고 온 감튀가 생각납니다ㅠㅡㅠ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준 Deschutes 브루어리~

포틀랜드에 왔다면 꼭 한번은 들려야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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