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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멕시코여행] 로스카보스 여행 3박 4일 | 카보 어드벤처 액티비티 ATV + 낙타 + 런치 콤보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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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보스에 여행을 오면 물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도 꼭 해야하는 것 중 하나이다
 더 좋은 점은 하와이나 칸쿤 같은 유명한 관광지보다 더 저렴하다고 알려진 로스카보스 액티비티 가격!
 
나는 3박 4일 짧은 기간동안 갔다 왔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2개만 했다.
내가 예약한 사이트는 Cabo Adventures 라는 곳에서 했는데 
이곳이 로스카보스 액티비티 예약하는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큰 곳인 거 같다.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cabo-adventures.com/en?utm_term=cabo%20adventures&utm_campaign=(IV)%20Brand%20%7C%20English%20ENG&utm_source=adwords&utm_medium=ppc&hsa_acc=6583614240&hsa_cam=1511387197&hsa_grp=57905718653&hsa_ad=680879097053&hsa_src=g&hsa_tgt=kwd-7043911994&hsa_kw=cabo%20adventures&hsa_mt=e&hsa_net=adwords&hsa_ver=3&gad_source=1&gclid=CjwKCAiA1-6sBhAoEiwArqlGPrIfngofYxRig7pbz0FLkNMo1IHSROBs_vD0LumuvuBq74mg1s895hoC5IcQAvD_BwE

Cabo Adventures | Swim with Dolphins | ATV Tours | Zip Line Tours

Explore with Cabo's premier adventure group. Book a tour to zip line, scuba dive, snorkel, swim with dolphins, take an ATV tour and more with Cabo Adventures.

www.cabo-adventures.com

 
먼저 첫번째로 했던 액티비티는 Combo : ATV + Camel + Lunch 였는데 2명에 $237 정도 내고 예약했다.
오늘은 이것부터 리뷰해보려고 한다!

내가 묵었던 숙소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가 예약 시간은 11시였는데 아침 9시부터 셔틀이 픽업을 왔다..
퉁퉁 부은 눈을 겨우 뜨고 찍어본 사진
호텔 밖으로 처음 나오니 또 느낌이 다르다

한시간 정도를 타고 도착한 액티비티 장소!

카페도 있다

이쪽에서 체크인을 하면 되고 내가 할 액티비티는 어디쪽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말해준다.
나는 입장료 인당 $25씩 그리고 ATV 를 한대당 한명씩 타서 보험료 인당 $35씩 해서 추가요금을 $120 정도 더 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는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추가요금까지 내고나니 좀 비싼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ㅠㅠ

액티비티는 ATV 먼저 시작했고 표지판 있는 곳에서 기다리며 찍은 귀여운 고영희님

시간이 남아서 찍어본 가든

이 선인장?은 나이가 백살이 넘었다고 들었던 거 같다

액티비티 시작 전에 간단한 설명을 듣는 중
사진만 보면 무슨 대회 나가기 전 팀원들 같았다 ㅋㅋ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흑백사진..

ATV 타기 전 나와 남편님
둘 다 쨍한 컬러를 입어서 튀어버린다

먼지 다 먹는 중

다른 커플들은 다 한 차에 같이 타는데 나랑 오빠만 각자 탔다...
이 재밌는 걸 왜 뒤에서 구경만 하는거지???

카보스에 있는 먼지 내가 다 먹는 중이다
다 끝나고 화장실에서 코 풀었는데.. 알고 싶지 않은 물질들을 마주했다
상상 이상으로 먼지와 모래를 마주하니 꼭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을 입고가는 걸 추천..

Jefferson 이라는 낙타 친구!
여기는 개인 폰으로는 촬영이 안되고...
이 액티비티 팀에서 찍어주는 카메라로만 촬영이 가능하다
마지막 런치 시작 전에 사진들을 살 수 있는데 여러 옵션이 있다
나는 옵션 중 제일 저렴한 모든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 찍힌 사진들만 구매했고,
가격은 무려 '$180'
무려 180불!!!!
진짜 가격 미쳤나보다..^^
찍은 사진들은 에어드롭으로 전송해준다 하
나는 이 미친 가격을 낙타 사진 하나를 위해 구매했다.... ㅠㅠㅠㅜ

이걸 어떻게 안 사ㅠㅠ
제퍼슨 너 너무 귀엽잖아??

그래도 사진 기사님이 열심히 찍어주셔서 맘에 드는 사진을 건졌다

이쁜 사진을 위해 계속 먹이 주는 중

나의 최애 사진 제퍼슨과의 뽀뽀

아랍 공주와 왕자 느낌

낙타 위에서 한 컷
ATV를 타고 와서 그런지 스릴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낙타 위에서 손잡이에 힘을 주거나 텐션이 있으면 안돼서 나름 긴장 중

어디에 있는 지 몰랐던 사진기사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다 끝나고 나서야 알았따

Camel 액티비티만 하면 조큼 지루했을 수 있을 거 같다

카보스 같지 않은 느낌의 사진

런치는 뷔페식으로 되어있었고 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먹을만 했다
퀘사디아는 별로였지만 고기 중 하나인 바베큐립은 맛있었다

데낄라 테이스팅도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에 준비된 것들

맨 오른쪽은 데낄라는 아니고 멕시코 전통주 중 하나였는데 좀 달달한게 꽤 맛있었따
여자한테 좋은 술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 ㅎㅎ
저거 한잔씩만 해도 취하는 느낌이 나서 다 마시고 호텔 돌아가는 길에 꿀잠 잘 수 있음!
 
총평
추가요금도 좀 짜증나고 사진은 진짜 미친 비쌈이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액티비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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